단 한 사람의 코치라도 코칭관계를 통해서 활력을 얻지 못하거나 힘을 얻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다. 코치는 분명히 그 관계를 통해서 무엇인가를 얻고 있다. 이 관계를 코치가 개인적으로 변화에 직면한 경우에 아주 강력하고 활기찬 효력을 발휘한다. 또 사람을 기진맥진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는 고객의 삶에 아주 깊게 관여함으로써 감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며칠 전의 일입니다. 매주 만나는 고객을 만났습니다. 자리에 앉아마자 제게 묻더군요.
"최코치님, 지난 한 주 동안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코칭 대화의 시작을 제가 질문을 받으면서 시작한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전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엇! 그건 제가 할 대사인데... ^^;;;"
요즘 그 분을 만나면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얻어가는 느낌입니다.
철철 넘치는 에너지에 저마저도 풍덩 빠져 버립니다.
가끔씩 누가 코치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코치가 되어 참 좋은 점 중 하나는 바로 저 자신의 변화와 성장입니다.
저 역시 코칭관계를 통해 에너지를 받고, 많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제가 하는 공부를 통해서
그리고 여러가지 훈련을 통해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코칭대화를 나누는 고객을 통해
저역시 함께 성장합니다.
적어도 저한테 만큼은 이보다 더 좋은 직업은 없어보입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