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사례/코칭후기

코칭/자기계발 2009/04/02 15:09 Posted by 최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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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기업 근무. 김○○ 님

코칭주제
내 삶의 궁극적인 목적과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지금 내가 준비해야 할 것들

코칭 후 변화
2~3년 동안 반복되던 고민들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었고, 명확하게 내가 무엇을 해야 될지 알게 됨

좋았던 점
회피하고 싶었던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여 원하는 답을 찾게 되었고,
주변과 나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하게 되었음.
내가 몰랐던 내 모습, 나의 감정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됨

코치에게 칭찬 한마디
내가 헷갈려 하고 확신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직시할 수 있도록 해 주었고,
남들이 원하는 내 모습보다는 내가 원하는 미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 것.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다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여러가지 길 중에 방황하고 있는 사람, 자신의 문제가 뭔지 깨닫지 못하는 사람


| IT기업 근무. 이○○ 님

코칭 후 변화
시간활용에 대한 의식변화, 작은 시간부터 효과적으로 활용하자!!

좋았던 점
모든 근심과 걱정을 함께 다 털어 놓을 수 있었던 것(후련합니다)
자신이 계획했던 부분에 대한 실수와 망각에 대해 질타보다는 실현 가능한
또 다른 방향을 함께 고민함으로 개인에 맞는 길을 찾도록 인도해준 점

코치에게 칭찬 한마디
코치가 나의 복잡한 생각을 잘 정리하고 주요한 키워드를 잘 찾아 주었던 점


| 인터넷기업 근무. 김○○ 님

코칭주제
나의 천직을 찾는 일.. 내가 정말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코칭 후 변화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어느 정도 찾을 수 있었던 것.
그리고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보다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

좋았던 점
내가 원하는 것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는 점과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 자체가 일단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코칭을 통해 정리를 하게 되었고,
어느 정도 나의 방향을 잡아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코치에게 칭찬 한마디
편안하게 제가 무슨 생각을 해야 할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잘 이끌어주셨어요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다면?
자신의 삶이 2%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단 정말 무엇인가를 얻고자 하는 사람에게만요..


| 공기업 근무. 김○○ 님

코칭주제
내가 원하는 나의 미래는 무엇인가?

코칭 후 변화
미래에 대한 목표가 뚜렷해졌다.

좋았던점
혼자서 머릿속에서 하던 생각들을 입으로 꺼내 말하면서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이 정리되었던 것이 좋았다.
혼자서 생각하다 보면 고민의 주제가 무엇인지도 불분명해지기도 하고 옆으로 빠지기도 쉬운데,
입으로 이야기를 해보니 내 스스로, 내가 무슨 생각하는 지를 알 수 있었다.
또 전화통화여서 얼굴을 보지 않고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얼굴을 보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를 좀 더 쉽게, 솔직하게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얼굴을 보고한다면 전화로 했을 때만큼 솔직한 이야기를 하지 못했을 것 같다.
코칭을 하기 위해 준비하면서 다른 때보다 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좀 더 다른 면으로 생각하려는 노력을 하게 된 것이 좋았던 점이다.

코치에게 칭찬 한마디
질문의 시기가 적절했던 거 같다.
그리고 이야기하는 동안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시간 약속 챙겨주신 것이 좋았던 거 같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다면?
자신 스스로와 관련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고민 속에서 긍정적인 해결책은 찾지 못하고 고민에 고민만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다시금 부정적인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정리하지 못할 때, 다시금 코칭을 받고 싶다.
그리고 고민에 빠진 주변 사람들에 권하겠다.


| 회사원. 최○○ 님

코칭 주제
처음 시작은 지금의 직업이 적성에 맞는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시작했지만, 진행하면서 변한 것 같다.
과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좀 포괄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들었던 것 같다.

코칭 후 변화
가장 큰 변화는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 때 거기서부터 빠져 나오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단순히 억지로 참는 것이 아니라 내가 화를 낼 것 같다는 인지를 하면서 동시에 화를 내지 말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전이되고, 앞으로 나의 3년 후, 10년 후의 모습을 꿈꾸며 지금 현재 내가 어떻게 해야 할 지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하고 싶은 것, 미래에 대해 이전보다 조금은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적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좋았던 점
무언가 짜임새 있게 차근차근 엉킨 실을 풀어가는 과정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당장에 직면한 문제보다 오히려 가장 중요한 부분을 잘 짚어갔던 것 같다.
그리고 코칭을 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다음 통화까지 잘 지내보자 라는 다짐이 있었던 것 같다.
스스로를 바로잡으려는 의도도 있었지만, 1주일 간격으로 통화를 해야 하고,
그때마다 그간의 생활에 대해 말해야 한다는 약간은 의무감이랄까……
그래서 매일매일 열심히, 가벼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 덕분에 하루하루 나에게 조금씩 더 관대해지면서, 행복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코치에게 칭찬 한마디
천천히 내 얘기를 다 들어줄 때 귀 기울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최대한 내 말에 동조해주고, 호응해주면서 잘하고 있다는 격려도 적당히 곁들여 해준 점이 많이 도움이 되고, 위안이 되었던 것 같다.
내 얘기에 그때그때 지적하거나, 지나치게 칭찬했다면 믿음이 가지 않았을 텐데, 그런 부분에서 적당한 수준을 유지해주셨던 것 같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다면?
주변에 유독 직장 생활에 회의를 느끼는 친구나 선배들이 있다.
그리고 본인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 정체성을 모르고 지내는 동생들도 더러 있다.
그런 친구나 선배들한테 추천해주고 싶다.



| 인터넷기업 근무. 이○○ 님

코칭 후 변화
제가 고민했던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알게 된 점이 가장 큰 발견 이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었고,
계획을 통해 마음속으로만 고민했던 내용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았던 점
계속되는 질문을 통해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좋았고요,
문제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접근하게 하셔서 실제로 고민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코치가 문제에 다가설 수 있도록 여러 각도로 질문해 주셔서 좋았고
질문에 대해서도 답변을 잘들어 주셔서 편안히 코칭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다면
취업 준비를 하는 친구들이나 대학생 후배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제 주변에도 저 같은 고민이 있거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 드리겠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은 정확하게 표현할 줄 모르는 반면, 원하지 않거나 싫어하는 것을 말해보라고 하면 주저없이 나열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원하지 않는 것을 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다. 앞으로 알게 되겠지만, 그것이 방법상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마이클 로지에 Michael Losier

당신은 이상형이 있는가? 당신의 이상형은 어떤 사람인가? 당신이 이미 결혼을 한 기혼자라도, 낙담하지 말고 과거 당신의 마음 속에 품고 있었던 이상형을 다시 한 번 떠올려보라. 키는 얼마나 되는지, 얼굴은 계란형인지 호빵형인지, 몸매는 어떤지, 손가락은 어떤지, 발가락은 어떤지, 성격은 어떤지, 직업은 어떤지 등등 가능한 구체적으로 당신의 이상형을 그려봐라. 잘 그려지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사람들은 이상형에 대해서는 대체로 할 말이 많아 보인다. 한가지 문제라면 그 이상형이 과연 자신을 좋아할까에 대해서는 그리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일테지만 말이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잘 대답하지 못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 원치 않는 것들에 대해서는 술술 잘 이야기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싫고, 돈을 조금 밖에 못 버는 것이 싫고, 취업하기 어렵고 먹고 살기 힘든 이 사회가 싫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그렇다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는 머뭇거릴 때가 많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주변 사람들의 단점, 약점은 아마도 다들 귀신같이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들의 장점, 강점을 보는데는 상대적으로 약하다. 이처럼 사람을 보는 눈이 안 좋은 것을 보는 쪽으로 굳어지면, 그것은 불행하게도 우리 자신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우리 자신의 장점과 강점을 보기 보다는 마음에 안드는 점, 고치고 싶은 점 만을 쉽게 발견하기 마련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삶은 점점 행복과 멀어져 가게된다. 어쨌든 우리는 이상하게도 원치 않는 것들은 정확히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모를 때가 많다. 원치 않는 것들을 거부하여 거기에 에너지를 쏟아봤자 얻는 것은 스트레스 뿐이다.

꿈의 직업을 찾기 위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직업에 대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있는가?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직업에 대해 원하는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원치 않는 것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안에 우리가 진정한 원하는 것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만약 이른 새벽에 일어나 출근하는 것이 너무 힘들고 싫다면, 당신이 원하는 것은 출근을 좀 늦게 하고 싶은 것일 수도 있고, 출근 시간을 마음대로 결정하고 싶은 것일 수도 있고,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살고 싶은 것일 수도 있다. 만약 당신의 상사가 매일 같이 말도 안되는 일을 시키며 당신을 괴롭히는 것이 싫다면, 당신이 원하는 것은 좀더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말이 통하는 상사와 함께 일하는 것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당신이 원하는 것으로부터 원치 않는 것을 정의할 수 있다. 앞서 인용한 마이클 로지에는 그의 책 <끌어당김의 법칙>에서는 이처럼 사람들이 원치 않는 것을 대립항 Contrast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원치 않는 것을 말하는 데 익숙하기 때문에, 이렇게 대립항을 만들어 놓고, 이것들에서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하는 것 -> 출근 시간을 내 마음대로 결정하고 싶다.
교통이 불편한 것  -> 집과 가까운 곳에서 일하고 싶다.
사무실이 더러운 것  ->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고 싶다.
일이 시시한 것 -> 자극이 되는 도전적일 일을 하고 싶다.
일이 따분한 것 -> 신나고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

당신이 지금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의 직업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 원치 않는 것들, 바꾸었으면 하는 것들을 적어보라. 지금 당장 직업이 없더라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방법은 어렵지 않다. 50개가 되었건, 100개가 되었건 있는 대로 모든 것을 적어봐라. 가능한 많은 것을 적어라. 쉽게 쉽게 떠오르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일 수 있다. 계속 적어나가다 보면 당신이 진짜 원하는 것들을 보게 될 것이다. 부유물이 가득 떠 있는 물을 조심스럽게 한 바가지씩 퍼내다 보면, 나중에는 맑은 물만 남아 밑을 훤히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을 모두 원하는 것으로 바꾸어라. 이 모든 과정은 당신의 깊은 의식 속에서 짐자고 있던 것들을 깨워 명확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것들을 모두 종이에 끄집에 내어 당신 눈으로 확인하게 하는 것이다.

사진출처 : Flickr.com

 

더 많으면 다른 거리니까요.

책/영화/웹 2009/01/22 20:09 Posted by 최코치


이 사람. 사진만 봐도 왠지 공부를 많이 한 사람처럼 보입니다. 이 사람은 물리학자입니다. 그것도 노벨상을 받은 아주 대단한 물리학자입니다. 1977년에 노벨상을 받은 이 사람의 이름은 필립 앤더슨 Philip W. Anderson 입니다. 사실 이 사람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책을 읽다 처음으로 알게 된 사람입니다. 코치가 된 이유로 정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한 말 중에 유명한 한 마디가 있습니다. "More is Different". 많은 것은 다르다(?). 더 많으면 다르다(?). 이 정도 뜻이 되겠죠? 도무지 이 말만 들어서는 무슨 말인지 알기가 힘듭니다.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갑이라는 사람과 을이라는 사람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로 무엇인가에 대해 의견이 다른가 봅니다.

갑: 부자는 우리와 다르다.
을: 다르긴 뭐가 달라. 그 사람들도 우리랑 똑같애
갑: 부자는 우리와 달라.
을: 거참, 그래봐야 우리보다 돈이 더 많을 뿐이야.
갑: 그래, 더 많으니깐 다른거야.
을: ??

이 대화를 보면 어떤가요? 조금은 감이 잡히시나요. 일단 여러분은 어느 편에 서시겠습니까? 갑인가요? 을인가요? 저는 처음엔 을의 생각에 한표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생각이 바뀌어 갑의 편으로 돌아섰습니다. 갑은 "부자는 우리보다 돈이 많으니까(more), 우리와는 다르다(different)"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앞에서 말한 유명한 물리학자 필립 앤더슨이 한 말과 비슷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슨 말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luchilu/399970490/


다른 예를 하나 더 들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주인공이 사람이 아닌 물입니다. 물은 H2O, 즉 물분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전에 H2O란 그룹이 있었던 것 같은 기억이 나는데, 정확치는 않습니다. 잠시 딴 얘기를 했습니다. 학창시절 과학을 대단히 못했던 저도 이 정도는 알고 있으니, 다른 분들도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럼 얼음은 어떤가요? 얼음은 물이 얼어서 된 것입니다. 따라서 얼음도 역시 H2O, 물분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둘다 똑같이 같은 물 분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둘은 전혀 다른 형태입니다. 우리는 물에 빠질 수는 있어도, 얼음에 빠지는 경우는 없으니까 말이죠. 만약 여러 개의 물 분자를 하나 하나씩 떼어 놓고 본다면 그것들은 분명 모두 똑같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들이 여러개 모이면 때로는 물이 되고, 때로는 얼음이 됩니다. 여러 개가 모이면 뭔가 달라지는 듯 합니다. 이렇게 보니 또, 앞서서 갑이 한 말이 떠오르는 군요. 부자는 우리보다 돈이 많으니까 다르다. 물 분자도 각각 떨어져 있을 때는 그저 물 분자일 뿐인데, 여러개가 모이니 뭔가 달라집니다.

http://www.flickr.com/photos/gi/57341575


물리학에서는 이러한 경우를 협동현상이라 부릅니다. 구성원 하나하나와는 상관없이 그것들이 모였을 때 그 집단만의 독특한 다른 성질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떠오름 현상이라고도 하고 좀 더 어려운 한자어로는 창발이라고도 합니다. 이 떠오름 현상은 우리에게 중요한 점을 하나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랜 동안 전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것들을 하나하나 쪼개서 그 부분들을 이해하면 되는 것이라 생각해 왔습니다. 이런 생각을 환원주의라고 하죠. 지금도 많은 학문들이 대부분 그러한 사고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떠오름 현상은 구성원 하나하나를 연구한다고 그것들이 모여 이루는 전체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우리 몸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세포는 또 분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자 하나하나에는 생명이란 것이 없습니다. 생명이 없는 것들이 모여 세포를 만들고, 그것들이 모여 하나의 생명체를 만들어냅니다. 정말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을 떠다니는 수많은 정보들은 결국 모든 것이 0과 1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글도 결국 컴퓨터 내에 0과 1의 조합으로 저장될 것입니다. 0과 1, 이 두 가지를 안다고 이 글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지금와서 보니  필립 앤더슨이 말한 "많은 것은 다르다"의 뜻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생각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도정일 교수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진리의 행보는 우리가 쳐 놓은 학문의 울타리 따윈 거들떠보지도 않죠. 학문의 경계란 자연에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 진리의 궤적을 추적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그어 놓은 거니까요. 진리는 학문의 국경을 비웃기라도 하듯 마음대로 넘나드는데 우리 대부분은 스스로 만들어 놓은 학문의 골방에 쭈그리고 앉아 창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가는 빛줄기만 붙들고 평생 씨름하고 있지 않습니까?". 학문에 대한 그의 생각이 참으로 멋집니다. 그의 말처럼 학문의 경계란 그저 인간들이 인위적으로 그어 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이 말 역시 근본적으로 모든 학문이 추구하는 진리란 결국 하나의 떠오름이라는 것을 말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한 학문의 권위자가 되었다고 해서 특별히 유난을 떨 것이 없을 것입니다.

이제 또 코칭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코칭이 이 '떠오름 현상'하고 무슨 관계가 있을가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책에서 이 '떠오름 현상'에 대해 읽었을 때, 너무나도 강하게 마음 속을 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또 코칭과 관련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다른 의미처럼 느껴지면서도 비슷하게도 느껴지는 것이 있습니다. Holism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정확히 우리나라 말로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전체론' 정도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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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을 예로 들자면, 인간의 몸을 구조적, 화학적, 정신적인 측면 어느 하나로만 이해할 것이 아니라, 이들 모두를 동시에 바라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한 내용들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인간의 인간의 변화, 성공, 이를 넘어 우리의 인생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은 다양한 영역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신적인 영역, 영적인 영역, 신체적인 영역, 관계적인 영역, 지적인 영역, 감정정 영역 등이 하나로 뭉쳐 우리의 삶을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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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은 따로 떨어져 있는 듯하면서도 하나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 역시 그저 하나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들 사이의 균형을 유지해야 하고, 이들 사이의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참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 그렇지만 어렵다고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좋은 코치라면 고객으로 하여금 삶을 이런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야 할 것입니다. 고객이 삶의 한 조각만이 아닌 진짜 자신의 삶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미지출처 : Flickr.com

"성공하면 그만이지 굳이 위대해지려고 할 필요가 있습니까?"

촉망받는 청년기업가가 물었다. 짐 콜린스는 이렇게 대답했다.

"위대한 것은 평번한 상태를 지속하는 것보다 더 고통스럽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더 적은 고통을 겪고 더 적은 일을 하면서 지금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더 힘들지도 않고, 성과는 더 좋아지고, 그 과정이 정말 즐겁다면, 우리가 위대하고 훌륭한 것을 향해 나아가지 않을 이유가 무엇입니까?"



짐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책 표지를 넘기면 저자의 사진과 함께 위와 같은 글귀를 볼 수 있습니다. 저 구절을 처음 봤을 때, 꽤나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코치로서 내가 해야 할 일을 다시 한 번 명료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나쁘지 않으면 괜찮은 삶이라 생각합니다. 먹고 살 만하면, 그렇게 살면 되는 것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잊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더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더욱 즐겁고, 신나게,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Great
Good
Not Bad
Bad

당신의 삶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Great를 향하고 있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인간은 누구나 변화를 원하고, 성장을 원한다. 시간을 더 알차게 활용하기 위해 시간관리를 하고, 지적인 성장을 위해 독서를 하고, 건강하고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한다. 하지만, 마음만 앞설 뿐 몸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많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다시 좌절감에 빠지고, 자기를 비난하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또, 변화는 의지가 강한 사람, 독한 사람이나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자신은 결코 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해버린다.

그렇다면 자세히 한 번 들여다보자. 당신은 변화하길 원한다. 하지만, 그 변화를 가로막는 것들은 외부에 있기 보다는 내부에 있는 경우가 많다. 마음 같아선 더 열심히 살고 싶지만,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여기서 ‘자기도 모르게’라는 말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는 곧 ‘무의식적으로’라는 말과 같은 의미이다. 이 말이 바로 변화의 결정적인 힌트이다. ‘무의식적으로’. 우리는 무의식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우리가 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이 많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우리가 의식적으로 하지 못하는 것이 훨씬 많다. 팔을 한 번 접었다 펴는 데에는 수많은 근육의 움직임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그 근육들을 모두 의식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아니, 그렇게 할 수가 없다. 우리의 무의식속에서 처리해주는 것이다. 변화도 마찬가지이다. 리는 의식적으로 변화하고자 노력하지만, 그러한 노력은 무의식적으로 좌절되고 만다.

 

의식적인 뇌

무의식적인 뇌

뇌의 용량

17%

83%

임펄스 속도

120~140mph

10mph 이상

초당 비트 수

2000

4000

인식 및 행동 통제

2~4%

96~98%

기능

의지에 의한 작동

비자주적인 행동

시간

과거와 미래

현재

기억의 범위

20초 까지

영원히

 위의 표에서 보는 것처럼 우리가 인식하고 우리의 행동을 통제하는 것은 겨우 2~4%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행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변화하고자 할 때 집중해야 할 부분은 바로 우리의 무의식이 아닐까? 기존의 자기계발에서는 하나같이 변화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의지, 끈기, 인내 등을 강조해 왔다. 그리고 동기부여를 통해 그러한 것들을 지속적으로 생산해내고자 애썼다. 하지만, 그러한 방법으로 변화를 이룬 사람들은 얼마나 되는가? 그러한 방법으로 원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진정한 변화를 이루고자 한다면 행동의 96~98%를 통제하는 무의식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 아닌가? 변화하려는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게 원점으로 돌아가는 자신을 비난하는 대신에 이제는 그동안 신경쓰지 않았던 무의식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자료출처 : <The Anwser 해답> / 사진출처 : Flickr.com

[코칭컬럼] 두개의 세계

코칭/자기계발 2009/01/07 22:00 Posted by 최코치
열매가 달라지길 바란다면 우선 뿌리가 달라져야 한다. 보이는 것을 바꾸고 싶으면 보이지 않는 것을 먼저 바꿔야 한다.                       
                                                                                      - 하브 에커 Harv Eker





우리는 두 개의 세계을 살고 있다. 바로 우리 내면에 있는 내부세계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외부세계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이 글을 읽고 있는 동시에 내부에서 끊임없이 생각과 감정 등이 떠올랐다 사라지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을 것이다.

<백만장자 시크릿 Secret of the Millionaire Mind>의 저자 하브 에커는 이에 대해 아주 명쾌한 비유를 들어 설명한다. 우리의 인생을 나무에 비유한 것이다. 나무의 열매는 우리 인생의 결과물이다. 즉, 지금 우리의 삶이라고 할 수 있다. 나무의 열매가 얼마나 풍성한가를 결정짓는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씨앗과 뿌리이다. 즉, 우리 인생의 결과물도 그것을 만들어 낸 것은 눈으로 볼 수 없는 내부세계라는 것이다. 외부세계는 내부세계의 결과물일 뿐이다.

지금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의 내부세계가 변화해야 하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은 보이는 것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다. 세상 어느 곳, 무엇을 둘러보아도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부터 만들어졌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게 될 것이다.


지금 당신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 바꿔야 할 내부세계는 무엇인가?

 

사진출처 : Flickr.com



구본형 선생님은 <내가 직업이다>에서 이 세상에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실패가 있다고 말합니다.

첫 번째 유형의 실패는 싫어하는 분야에서 성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공이긴 하지만, 그것은 불행한 것입니다. 그런 성공을 한 사람은 사실은 행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쨌든 남들이 부러워하는 성공이란 것을 했으니, 자꾸 자신에게 암시를 걸려 할 것입니다. 나는 성공했다. 저것봐 사람들이 모두 부러워하잖아. 난 이제 행복해야 돼. 어렵게 성공까지 했는데, 행복하지 않다면 너무 억울하잖아. 자 행복에 빠져보자. 이렇게 말입니다.

두 번째 유형의 실패는 좋아하는 것에서 실패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짜 실패일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에서 실패한 사람은 대부분 쉽게 실패에 굴하지 않는다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한 부 번의 실패에 쓰러지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을 한 번 더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결국 성공합니다. 실패는 그들을 좌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성장시키기 때문이죠. 실패를 통해 배우고, 결국에는 성공을 이루어 냅니다. 그래서 이런 실패는 진짜 실패이면서도, 진짜 실패는 아닌 것입니다.

세 번째 실패는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이것은 실패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흔한 말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는 말과 같습니다. 괜한 짓 했다가 실패할까봐 그저 가만히 있습니다. 그렇다고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여기서 '괜찮 짓'이란 대부분 두 번째 유형의 실패에서 언급한 '좋아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실패가 진짜 실패가 아니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 세 번째 실패를 합니다. 그러고는 안심합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그러나 이제는 어쩌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는 시대는 가버렸습니다. 남들보다 빨리 달리지 않으면, 중간이 아니라 어느새 저 뒤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 당신에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혹시 오늘도 실패한 것은 아닙니까?


사진출처 : Flickr.com

 


어떤 일을 늘 해오던 방식으로 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 아인슈타인




아주 명쾌합니다. 다른 결과를 원한다면, 다른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건강해지길 원한다면 지금까지 해 온 생활패턴을 바꾸거나, 주로 먹는 음식을 바꾸면 됩니다. 돈을 많이 벌길 원한다면,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일을 하거나,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으로 바꾸면 됩니다. 인간관계로 힘들다면,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과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야 합니다. 지금의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저 불평만 늘어놓으실 건가요? 지금의 인생도 여러분이 만들어 낸 결과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방식으로 지금의 인생을 만들어 내셨나요? 지금의 인생과는 다른 인생을 만들기 위해 어떤 시도를 하셨나요?


당신이 매번 똑같은 방식으로 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혹은

매번 다른 방식으로 하면서,
같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 질문 안에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힌트가 있습니다.



'코칭'이라는 단어로 네이버 뉴스를 검색하여 RSS피드로 받아보고 있다. 나오는 검색결과는 대부분이 스포츠와 관련된 기사들. 매일 수십 건의 기사가 검색되지만, 내가 찾는 "코칭"과 관련된 기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시간이 지나면 내가 보고 싶은 기사들이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 기대한다. 꼭 그렇게 되길 바라고, 꼭 그럴 것이라 믿는다. 온 국민이 "코칭"을 알고, 그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는 그때가 올 것이다. "모유수유 코칭"이란 것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위 그림은 내가 사용하고 있는 구글Reader의 화면. 네이버 뉴스에서는 원하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검색결과 화면에서 RSS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주소를 구글Reader과 같은 RSS리더기에 등록 하면, 특정 키워드에 대해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기사를 받아볼 수 있다. 앞서 소개한 RSS피드를 이메일로 전환하는 FeedMyInbox까지 활용한다면 정보수집에 좋은 도구가 될 것이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키워드가 있다면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입니다.


P = p - i

이너게임 시리즈로 유명한 티모시 골웨이 Timothy Gallway의 <이너게임 Inner Game of Work>에 소개된 공식이다. 책 자체도 코칭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이 간단한 공식은 코칭의 철학 및 근본적인 의미를 아주 단순하고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 공식의 의미를 제대로 아는 것은 코칭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P
(Performance) : 성과

‘성과’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어떤 ‘일의 결과’의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기서는 일의 결과라기 보다는 우리들의 삶, 그 자체로 이 의미를 확대시켜보기로 한다. 그럴 경우, 여기서 말하는 성과란 지금 우리 삶에 대한 만족도 또는 인생에서 이루어낸 성취의 정도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우리가 만들어 낸 성과로 보는 것이다.
현재 우리의 삶은 어떠한 식으로든 우리가 만들어 낸 것이다. 이에 대해 강하게 부정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성별이나 부모와 같이 우리가 결코 선택할 수 없는 것 외에는 대부분 우리의 삶은 우리의 수많은 선택에 의해 만들어진 결과이다. 그리고 그것을 삶에 대한 만족도의 측면에서 봤을 때는 성과라고 표현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자신이 지금 10점 만점 중 만족도 10점의 삶을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의 삶의 성과는 대단히 좋은 것이다. 반면, 자신이 지금 10점 만점 중 만족도 3점의 삶을 살고 있다면, 성과를 그다지 좋다고 하기 어렵다.

질문 하나, 당신은 자신의 삶에 어느 정도나 만족하고 있는가?


코칭의 세 가지 기본 철학
첫째, 인간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둘째, 인간은 누구나 자신 안에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다.
셋째, 그 해답을 찾기 위해 파트너가 필요하다. 그 파트너가 코치이다.


 p (potential) : 잠재력

코칭의 세 가지 기본 철학 중 첫번째는 인간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다는 것이다. 인간에겐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 사용하지 않은 잠재력이 있다. 그 잠재력이 어느 정도 인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실제 자신의 잠재력을 원하는 만큼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것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누구나 자신에게 사용하지 않은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사람 각자가 가진 잠재력을 모두 사용하는 상태를 100이라고 비유했을 때, 인간은 누구나 100만큼의 잠재력을 가지는 것이다. 그러나, 그 100이 의미하는 잠재력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누구나 100만큼의 잠재력을 갖지만, 그것의 크기는 각자 다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두 가지이다. 첫째, 사람은 누구나 잠재력을 가진다는 것이며, 둘째 잠재력을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성과, 즉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잠재력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 대해 그만큼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이 더 많아진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질문 둘, 당신은 자신의 능력을 어느 정도나 발휘하며 살고 있는가?


 i (interference) : 방해요소

누구나 자신의 잠재력을 완벽하게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요소를 안고 살아간다. 우리의 잠재력 발휘를 방해하는 요소들은 우리 안에도 있고, 우리 밖에도 존재한다. 우리 안에서는 좀 더 자신감없고, 좀 더 무기력하고, 좀 더 두려워하며, 좀 더 분노하며 살도록 우리를 부추기는 소리들이 끊임없이 들려온다. 아무리 듣고 싶지 않아도 어느 순간에 이런 소리들은 들려오기 마련이며, 이것에 귀 기울이며 살다보면 어느새 우리의 삶은 별로 재미없는 것이 되어 버린다. 우리의 밖에서는 주변의 환경이, 우리가 속한 조직이,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 등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것들이 잠재력을 발휘하며 사는 것을 방해한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 스스로가 그런 것들에 의해 방해받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질문 셋, 당신의 잠재력 발휘를 방해하고 있는 요소는 무엇인가?


 P = p – i : 이 공식의 의미

그렇다면, 이 공식의 의미를 어렵지 않게 짐작해 볼 수 있다. 바로 ‘최상의 성과를 내는 방법은 무한한 잠재력 발휘를 방해하는 요소를 완벽히 없애는 데 있다’라는 것이다. p(잠재력)의 값이 누구에게나 무한하게 큰 값으로 존재하는 것을 인정한다면 결국 i(방해요소)의 값을 0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너게임>에서도 훈련을 통해 우리의 능력을 높이는 것이 아닌, 능력의 발휘를 방해하는 내면의 소리를 잠재우는 이너게임(Inner game)에서 승리할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가 그동안 많이 들어왔던 말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물론이고, 수많은 자기계발 전문가들은 하나 같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끈기, 노력, 의지라고 말해왔다. 하지만, 여기서는 말하는 방식대로라면 끈기나 노력, 의지는 그렇게 중요해 보이지 않는다. 그저 우리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없애는데 집중하면, 우리의 능력은 자연스럽게 발휘된다는 것이다.
바로 여기서 기존의 다른 자기계발 이론 및 잠재력 개발 도구들과의 차이점을 볼 수가 있다. 코칭은 모든 인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에 대한 인정과 신뢰를 전제로 진행된다. 즉,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며 끈기와 의지를 가지고 노력을 통해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코칭는 본래부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 그저 그 능력을 자연스럽게 발휘하며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리고 코치는 그 일을 하는 파트너인 것이다. 컨설턴트도 아니고, 강사도 아니고, 트레이너도 아닌, 파트너라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코치는 고객과 수직의 관계를 맺지 않는다. 코치와 고객은 수평적인 관계이며, 상호책임을 지는 파트너일 뿐이다. 이러한 관계하에서 고객은 코치에게 모든 것을 의지하지 않으며, 코치도 결코 고객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떠안지 않는다. 이러한 수평적이고 자연스러운 관계 역시 코칭을 강력하게 하는 큰 요인 중에 하나이다.
코칭의 강력함은 이런 자연스러움에서 나온다. 시작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이 그저 본래 타고난 자연스러운 상태로 돌아감을 의도할 뿐이다. 의도도 과정도 방식도 모두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이는 단지 듣기 좋은 말로만 장식된 이론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티모시 골웨이가 만들어 낸 수많은 사례를 통해서만 보더라도 이러한 자연스러운 방식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 쉽게 느껴볼 수 있다. 코칭의 강력함은 일부 역량있는 코치들에 의해 서서히 현장에서 증명되고 있다. 이제 코칭은 거부할 수 없는 거대한 물결이다. 인간이 타고난 능력을 발휘하며 가장 자연스럽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가장 탁월하고 자연스러운 도구이기 때문이다.

질문 넷: 당신은 잠재력을 1000% 발휘하기 위해서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 이제 스스로에게 위의 네 가지 질문을 던져봐야 할 때이다 -